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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하이브, 레이블즈-솔루션즈-플랫폼즈로 구성”

▲ 빅히트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하이브(HYBE)라는 새로운 사명과 조직 구조를 소개했다.

19일 오전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새 기업 브랜드를 알리는 발표회 ‘NEW BRAND PRESENTATION’(뉴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빅히트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HQ CEO 박지원은 “하이브(HYBE)는 한국에 위치한 본사와 미주를 담당하는 하이브 아메리카로 구성된다”라며 “크게 하이브 레이블즈, 하이브 솔루션스, 하이브 플랫폼즈로 나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원은 “빅히트 뮤직, 소스뮤직,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KOZ엔터테인먼트 등이 속한 하이브 레이블즈는 각 독립성과 독창성을 유지할 예정이며, 하이브 솔루션즈는 영상 콘텐츠, IP, 학습 등을 책임진다. 독립적이면서도 유기적인 구조로 전문성을 강조할 것이다. 하이브 플랫폼즈에는 위버스 컴퍼니가 속해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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