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이 연쇄살인범의 정체가 드러나며 소폭 상승했다.
1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백수찬·연출 이희명) 5회는 전국 시청률 7.5%, 수도권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 방송분이 기록한 7.1%(전국 기준)의 시청률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최무각(박유천)이 연쇄살인범이 남긴 바코드의 의미를 분석하는 데 성공했고, 진범은 천백경(송종호)이 아닌 권재희(남궁민)라는 사실을 밝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전국 시청률 12.2%, 수도권 시청률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앵그리맘'은 전국 시청률 7.3%, 수도권 시청률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