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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10.01 12:01

디노마드, 중기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선정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인공지능(AI) 기반의 MICE & 콘텐츠 전문 기업 디노마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능력, 연구개발 역량 등 전문 지식과 기능을 지닌 우수인력을 채용하거나 교육훈련 투자 등을 통해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제도로, 근로자 교육 훈련 지원, 근무 환경 개선, 이익 창출 능력 등 기업의 인재 육성 의지를 다방면으로 평가해 선발된다.

회사 관계자는 "디노마드는 MICE 분야 인재를 꾸준히 영입하는 한편 DX(디지털 전환)을 통한 근무 혁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디노마드는 체계적인 구성원 지원을 위해 디지털 목표 관리(MBO, Management By Objectives) 시스템을 도입하고, 메타버스 오피스를 통한 주1일 출근을 전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디노마드는 대학원 진학 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복지 지원과 함께 구성원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특히 디노마드는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위탁 교육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로 떠오른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구성원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디노마드는 MICE 분야의 디지털·ESG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로 인재 육성에 꾸준히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디노마드는 제로 웨이스트 솔루션 등 DX를 기반으로 다양한 ESG 솔루션을 개발하는 한편, 정부 부처·지방자치단체·유수 기관에 ESG형 MICE 모델을 공급하고 있다.

디노마드 인사 담당 최고 책임자(CHO) 조가현 이사는 “구성원과 기업의 동반 성장이 디노마드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일생활 균형을 위한 환경 개선은 물론 디지털·ESG 혁신을 통한 지원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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