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20대 기죽이는 미모, 동안 끝판왕’ 여자 연예인 1위에는 전지현이, 남자 연예인 1위에는 정해인이 선정됐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20~50대 성인남녀 648명을 대상으로 ‘20대 기죽이는 미모, 동안 끝판왕 남녀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동안 끝판왕 여자 연예인 1위에는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8%가 선택한 영화배우 전지현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배우 임수정이 24.5%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에는 12.8%를 얻은 가수 성유리가, 4위에는 배우 정려원(8.9%)이 차지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가수이자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장나라가 꽤 많은 득표를 했다. 또, 김희선, 김사랑, 박보영, 최화정, 김태희 등 대표적인 동안 여자 연예인들이 거론됐다.

이어, 20대 기죽이는 미모, 동안 끝판왕 남자 연예인 1위에는 역시 50%에 육박한 46.9%의 표를 얻은 배우 정해인이 선정됐다. 28.1%를 얻은 배우 이준기가 2위에 올랐으며, 14.7%를 얻은 주우재가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안보현이 7%로 4위를 차지했으며, 송중기, 서강준, 고수와 정우성 등 쟁쟁한 남자 배우들이 언급됐다.

에듀윌 관계자는 “예전과 달리 자기 관리가 점점 중요해지면서 나이를 가늠하기가 어려워졌다. 특히, 연예인 중에 동안 얼굴 혹은 몸짱인 분들이 많아 이번 5월 설문조사 주제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