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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1.25 12:25

깊은 이마주름, 자가 진피 재생 위한 시술 적용 가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나이가 들수록 변화가 나타나는 부위는 피부일 것이다. 피부는 처음에는 탄력이 조금씩 떨어지다가 나중에는 하나 둘씩 잔주름이 생기고 점점 주름이 깊어지며 세월의 흔적을 남기게 된다.

이러한 주름은 한번 생기면 되돌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피부 개선을 위해 안티에이징 시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 진성형외과의원 진세훈 대표원장

이중에서도 이마 미간 팔자주름 등은 피부 밑에 놓인 근육의 움직임에 의해 생기는 동적 주름에 해당한다. 즉 노화뿐만 아니라 표정 습관에 의해서도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의미다. 이 경우 주름의 발생원인, 주름의 깊이 등에 따라 더욱 다양하게 분류될 수 있으므로 개선을 위한 방법은 그에 맞게 이뤄져야 한다.​

진성형외과의원 진세훈 대표원장 “이마의 경우는 얼굴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주름이 지면 더욱 눈에 띄게 된다. 그래서 이마주름제거를 위해 레이저를 비롯하여 보톡스 등의 이마주름 시술 등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다. 움푹 들어간 형태의 이마주름은 피부가 다시 올라올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기에 자가 진피재생을 도울 수 있는 재생 술을 적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움을 기대할 수 있고 피부주름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가 진피 재생 술은 새살을 채워주는 원리로 팔자 미간 등의 깊은 주름에도 적용하는데, 피부 진피층에 콜라겐 섬유조직이 생기도록 유도하는 이산화탄소가스와 히알루론산을 교대로 미세하게 넣는 방식"이라며 “이때 중요한 것은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인 자극이 발생하도록 섬세한 시술이 가능해야 다량의 새 살이 생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진 원장은 “아울러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과 진단 후 자신의 피부상태와 얼굴유형 등에 맞게 정밀하게 시술이 이뤄져야 하고, 개인에 따른 부작용 우려 등 유의사항을 사전에 점검한 후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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