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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1.22 10:02

‘메타콩즈(MetaKongz)’, ‘더 샌드박스(The Sandbox)’ 공식 파트너십 체결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NFT 프로젝트 ‘메타콩즈(MetaKongz)’는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계 최대 NFT 거래소 오픈씨(Opensea)에서 클레이튼 기반 월간 거래량 1위를 기록 중인 메타콩즈는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과 NFT를 포함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콘텐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리는 NFT 대중화 목적의 협업을 진행한다.

협업의 시작으로 메타콩즈는 더 샌드박스 플랫폼에서 자사 IP를 활용해 유저가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콘텐츠와 NFT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더 샌드박스의 3D 제작 툴인 복스에딧(VoxEdit)과 게임메이커(Game Maker)를 사용해, 누구나 코딩 없이 샌드박스 내 복셀 에셋 및 콘텐츠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강의 프로그램도 준비한다고 밝혔다.

더 샌드박스는 이더리움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더 샌드박스는 큐브엔터테인먼트(Cube Entertainment), 뽀로로(Pororo), K리그(K-League), 제페토(Zepeto), 스컬 앤 쿤타(Skull & Koonta), 스눕독(Snoop Dogg), 워킹데드(The Walking Dead), 스머프(The Smurfs), 케어베어(Care Bears), 아타리(Atari), 크립토키티(Crypto Kitties), 바이낸스(Binance) 등 165개 이상의 파트너들과 함께 메타버스 세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 2가 주도하는 1,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메타콩즈 이강민 대표는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 세계에서 메타콩즈의 대표 캐릭터인 콩즈가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모습이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콘텐츠 통해 메타콩즈가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펼쳐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 샌드박스 코리아 한국사업총괄 이승희 이사는 "국내 대표 NFT 프로젝트 중 하나인 메타콩즈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더 샌드박스의 유저들이 새로운 형태의 메타버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메타콩즈와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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