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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문화
  • 입력 2021.05.11 14:48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빗, 본스타와 업무협력 체결... 해외ㆍ국내 인재 발굴에 투자

▲ 본스타트레이닝센터 홍기성 대표(좌)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빗 김형섭 대표. (코인빗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코인빗과 본스타트레이닝센터(이하 본스타)는 지난 5월 10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본스타 강남 본점에서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빗과 해외 활동을 위한 투자와 암호화폐 결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코인빗과 본스타의 MOU는 암호화폐 거래소와 연예 엔터테인먼트 계열 학원의 첫 MOU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암호화폐의 이용범위가 점차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성 있게 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인빗은 현재 암호화페 거래소로서 국내 거래량 3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최근 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를 취득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였고, 암호화폐 시장에서 최대한 투명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거래 방법과 암호화폐의 사용 경로를 넓히고자 노력하고 있다. 

본스타 또한 코인빗과 협력하여 회사 성장에 같은 방향성을 두고 투자할 것이라 밝히며, 학수강생들에게 암호화폐 즉 비트코인외에 지역코인 등 코인으로 수강생들의 수강비용을 지원하는 방법 및 결제방법 등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 수강생들의 지원과 편의를 제공 할 첫 도전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본스타 관계자는 '한국 15개의 캠퍼스와 더불에 외국 뉴욕,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등의 해외 캠퍼스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국내 뿐만이 아닌 해외 오디션 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으로 범위도 계속 넓혀 갈 예정으로 코인빗은 본스타의 해외 활동을 위한 투자를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빗과 본스타는 현시대가 주목하고, 새시대를 이끌어가는 분야를 다루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의 응집소인 암호화폐 거래소와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선구자인 본스타의 이번 MOU는 단순한 암호화폐 결제시스템의 구축과 도입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점차 확장되어갈 암호화폐 관련 기술을 신선하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제시할 수 있는 도약점이 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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