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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10 11:33

'비디오스타' 무속인 최원희, 소름끼치는 점사로 녹화장 발칵 "김숙, 드레스 보인다"

▲ MBC에브리원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무속인 최원희가 ‘비디오스타’ MC 김숙의 점사를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김영웅, 양정원, 김세희, 최원희, 하준수가 출연하는 ‘비스가 당신을 슈퍼스타로 만들어드릴게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최원희는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후보에 오른 MC 김숙의 점사를 봤다. 김숙이 드레스를 입고 갈지 정장을 입고 갈지 고민하자 최원희는 “치마가 보인다”고 대답해 기대를 높였다. 이에 김숙은 “웨딩드레스가 아니었냐”고 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빈센조’에서 명연기를 펼친 배우 김영웅이 배우를 계속해도 되는지 묻자, 최원희는 “배우를 계속하셔야 한다”고 말하며 김영웅에게 “이동수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를 듣던 김영웅은 “현재 상황과 딱”이라며 소스라치게 놀랐다는 후문.

최원희는 손님의 주종까지 맞힌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금주를 권유했던 손님이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말했으나 소주병과 맥주병이 주변에 보여 술을 마셨다는 사실과 주종까지 구체적으로 맞힌 적이 있다고. 최원희는 무속인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무언가를 맞추는 자신이 신기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원희의 예사롭지 않은 입담은 5월 1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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