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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29 11:42

‘대박부동산’ 김정영-박지연, 본방사수 독려하는 대본 인증샷 공개

▲ 에스더블유엠피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김정영과 박지연이 ‘대박부동산’에 출연을 알리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하여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김정영과 박지연은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를 통해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선후배의 모습으로 밝은 미소와 함께 대본을 들고 있어 훈훈함을 전한다. 특히 박지연은 대본 앞에 그린 귀여운 자화상과 캐릭터 이름으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정영과 박지연은 ‘대박부동산’ 6회에서 주요 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건물주이자 카페 주인의 부인인 김소민 역을 맡은 김정영과 커피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박인숙 역을 맡은 박지연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KBS2 ‘달이 뜨는 강’에서 공손 부인으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김정영은 이어 영화 ‘경아의 딸’에서 주연을 맡아 촬영에 나서며 열일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선과 악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김정영이 이번 ‘대박부동산’에서도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를 증폭시킨다. 

또한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미션 파서블’에서 애틋한 모성애를 지닌 여경 역할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낸 박지연이 ‘대박부동산’에 참여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녹아 드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박지연이 이번에도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대박부동산’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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