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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2.24 23:29

[S종합] ‘프렌즈’ 정재호X서민재, 의외의 케미 선사 “데이트한 느낌”

▲ 채널A '프렌즈'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프렌즈’ 정재호, 서민재가 의외의 케미를 선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프렌즈’에는 서민재, 정재호가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로 일상을 공개한 프렌즈는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서민재였다. 그는 "똑같이 회사 다니면서 일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서민재는 다소 큰 집에 살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서민재는 "남동생, 여동생 모두 서울에 있으니까 같이 사는 게 좋을 것 같아 아파트에 들어오게 됐다"라며 "지금은 남동생은 군대로 갔고, 여동생은 시험에 붙고 부모님과 같이 살고 싶다고 해서 내려가 혼자 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채널A '프렌즈' 방송 캡처

서민재는 꿀피부의 비결도 공개했다. 그는 “피부에 좋다는 것들을 먹으려고 하는데, 물이 피부에 좋다고 들어서 하루에 1.5L는 꼭 마시려고 한다”라며 아침부터 물을 마셨다. 이어 그는 “친구 부모님이 양봉을 하셔서 꿀을 보내주셨다. 꿀도 여자 피부에 좋다고 해서 담아간다. 회사에서 물을 타 마시면 좋더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서민재는 집에서 운동을 하고 폴댄스를 하며 알차게 시간을 보냈다. 서민재는 "원래 필라테스를 주 3~4회 정도 갔었다. 그런데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헬스장들이 다 문을 닫았지 않나. 그래서 홈트레이닝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재호가 뽑기로 뽑은 친구는 서민재였다. 이미 두 사람은 안면이 있는 사이라 시선을 모았다. 정재호는 서민재와의 첫 만남에 관해 “중간에 지인이 한 명 껴있다. 생일파티에 갔는데 '하트시그널3' 친구들이 있었다”라며 “저는 '하트시그널3'를 무척 재미있게 봤다. 그때 봤던 인상이 강렬해서 급속도로 친해졌다”라고 설명헀다.

▲ 채널A '프렌즈' 방송 캡처

이어 서민재는 “생일파티에 재호 오빠가 잠시 들렀다. '하트시그널2'를 제가 무척 재미있게 봤다. 연예인을 본 기분이라 같이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라고 전했다.

데이트 비용으로 만원을 뽑은 정재호는 "돈은 없지만, 몸으로 떼우겠다"라며 서민재의 이사할 집 찾기를 도왔다. 특히 정재호는 방범창, 옵션 유무 등이 쓰여진 체크리스트를 써와 꼼꼼하게 챙겨 시선을 모았다.

모든 집을 다 본 뒤 두 사람은 정재호의 집에서 직접 만든 떡볶이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정재호는 "오늘 데이트한 느낌이다. '하트시그널' 때 데이트 코스 짜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서민재는 "그러네. 거의 12시간 같이 있었네. 오늘 별점을 준다면 만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채널A ‘프렌즈’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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