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1.27 23:06

[S종합] ‘뽕숭아학당’ 이찬원, 상위 5% IQ 입증... IQ 꼴등은 임영웅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뽕숭아학당’ 이찬원이 숨겨진 영재성을 자랑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는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이상화, 홍현희, 붐이 출연했다.

이날 '뽕숭아학당' 멤버들은 지능, 체력, 감성 평가에 나섰다. 평가 1등을 차지하는 멤버에게는 마사지기 3종 세트가 주어졌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노규식은 '뽕숭아학당' 멤버들에게 웩슬러 지능검사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뽕숭아학당' 멤버들은 IQ를 측정할 수 있었다. 노규식 전문의는 "IQ는 학업 성적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능력을 개발하는데 유용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검사를 진행한 뒤 IQ 지수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IQ 129의 이찬원이었다. 노규식 전문의는 "이 정도 IQ면 상위 5%"라며 "언어, 시공간 능력이 높아 균형이 좋다. 어린 시절은 알 수 없지만 영재성이 있었을 수도 있고, 뭐든 쉽게 쉽게 잘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탁은 IQ 121로 2위였다. 노규식은 "영탁 씨는 융통성이 두드러진다. 이런 분들은 문제 해결 능력이 좋다"고 전했다. 2위와 근사한 수치의 3위는 IQ 120의 장민호였다. 노규식은 "수리, 시공간적 능력이 높고, 승부사적 기질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이어 4위는 IQ 113의 김희재였다. 노규식은 "김희재 씨는 언어 순발력이 좋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5위는 IQ 105인 임영웅이었다. 노규식은 "임영웅 씨는 시공간 능력이 뛰어나다. 이런 분이 실전과 임기응변에 강하다"라고 설명했다.

'뽕숭아학당' 멤버들은 두뇌 체조를 위해 김종민 게임에 나섰다. 트로트를 부르며 동요 가사를 채워넣는 게임이었으나, 이들은 너나할 것 없이 전부 헷갈려해 웃음을 유발했다.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다음 능력 평가는 빙판에서 빙속 여제 이상화와 함께 진행됐다. 이상화는 “제가 ‘미스터트롯’ 파이널 라운드 때 문자 투표에 참여했다. 저희 조카가 제 휴대전화로 장민호 씨에게 투표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는 “이상화의 조카 덕에 좋은 성과를 가졌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상화가 좋아하는 트롯맨에 대해 묻자 영탁을 꼽았다. 그는 “제가 '히든싱어'를 시청했는데, '미스터트롯'에 또 나오니 신기하더라. 또 저희 어머니도 영탁 씨 팬이다”라고 답했다.

반가운 인사를 나눈 후 '뽕숭아학당' 멤버들은 이상화와 함께 빙상장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체력 능력 평가를 진행했다. 

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