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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아내' 문정원, "층간소음 문제 변명 여지 없어... 성숙치 못한 대처 사과" [전문]

기사승인 2021.01.13  16: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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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방송인 이휘재의 아내이자 플로리스트인 문정원이 층간소음 문제에 대해 사과했다.

문정원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층간 소음 문제와 관련해 사과의 말씀 드리고자 한다"라며 "변명의 여지 없는 저희 부주의가 맞다. 댓글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하루가 지난 후에야 해당 내용을 보게 되었고, 늦게 확인했다는 생각에 사과보단 변명에 가까운 장문의 댓글을 게재하게 됐. 성숙하지 못한 저의 대처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문정원은 "이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다시 한번 주민분을 찾아뵙고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며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수시로 살피고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문정원의 이웃은 문정원의 SNS에 "애들 몇시간씩 집에서 뛰게 할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해라.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하느냐. 리모델링 공사부터 1년 넘게 참고 있는데 나도 임신 초기라 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다"라는 댓글을 남겨 층간소음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문정원은 답댓글로 사과와 함께 "아이들 놀 때는 최대한 3층에서 놀게 하고, 코로나로 인해 갈 곳도 없어서 친정집에 가있거나 최대한 어디라도 나가려고 해봐도 그게 요즘 날도 춥고 갈 데도 잘 없다"라며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보니 저희도 너무나 속상하고 또 죄송할 따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문정원의 답댓글이 사과보다는 변명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그간 문정원이 온라인에 게재한 사진이나 영상 등에서 아이들과 이휘재가 집 안에서 격한 운동을 하는 등의 모습이 포착됐기에 더욱 논란은 커졌고, 결국 문정원은 재차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편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1층 현관을 지나 2층부터 거주공간이 시작되는 독특한 구조의 빌라의 2층, 3층에 거주 중이다. 

 

이하 문정원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문정원입니다.

층간 소음 문제와 관련해 사과의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해당 댓글이 사라지면서 저의 댓글도 지워진 듯합니다.
그렇다고 문제 자체가 사라진 건 아니라고 생각해
다시금 글을 올립니다.

층간 소음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 없는 저희 부주의가 맞습니다.

댓글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하루가 지난 후에야
해당 내용을 보게 되었고, 늦게 확인했다는 생각에
사과보단 변명에 가까운 장문의 댓글을 게재하게 되었습니다. 성숙하지 못한 저의 대처에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이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다시 한번 주민분을 찾아뵙고
사과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현실적인 해결책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물론 그동안의 고충을 덜어드리기에는 많이 부족하겠지만…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수시로 살피고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웃 주민분들과 저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많은 분께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더는 같은 문제로 불편 끼치지 않도록 더욱더 조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정원 SNS 댓글 전문

안녕하세요. 댓글을 이제 봤네요..
저도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네요. 마지막 뵌 이후로 정말 정말 주의 시키고 있습니다. 
부분 부분 깐 매트로는 안되는 것 같아서 매트도 지금 집 맞춤으로 주문제작을 해놓은 상태이구요. 저희도 이곳 이사 오면서 방음 방진이 이렇게 안 되는 곳인 줄 몰랐어요ㅠ
아이들 놀 때는 최대한 3층에서 놀게 하고 코로나로 인해 갈 곳도 없어서 친정집에 가있거나 최대한 어디라도 나가려고 해봐도 그게 요즘 날도 춥고 갈 데도 잘 없네요ㅠ 
최대한 조심 한다고 하고 있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순간 뛰거나 하면 저도 엄청 소리 지르고 야단쳐가면서 엄청 조심시키고 있어요 ㅠㅠ 
며칠 샤워도 못하고 설거지도 아이들 우선 앉혀놓고 가만히 놀 수 있는 놀거리나 숙제 시켜놓고 밀린 일을 할 정도랍니다ㅠ
저번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옆집 기침 소리도 들리신다고 하셔서 정말 아이들 웃는 소리 조차 조용하라고 혼낼 때가 많아요.. 
아이들도 아랫집 이모가 힘드셔 하고 서로 조심 하자고 하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갑자기 저도 통제가 안될 때가 간혹 있습니다.
저희도 힘드신 것 알고 사과의 의미로 작은 정성이라도 준비해 가져다드리며 아이들도 함께 가서 죄송하다 말씀 드리고 해도 마음이 풀리시지 않는 거 같아 속상하네요.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보니 저희도 너무나 속상하고 또 죄송할 따름입니다. 
더욱더 조심하라고 아이들 더 야단치고 가르치겠습니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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