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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불법 온라인 도박까지 연루... '아바타' 지정해 참여

기사승인 2020.11.26  1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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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신성 ⓒ마루기획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초신성(슈퍼노바) 멤버들이 연루된 불법도박에 대한 수사가 확대되며 도박 행위를 한 100여 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 불법 온라인 도박 혐의로 초신성 멤버 윤학, 성제를 포함해 100여 명을 수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월 초신성 멤버 윤학과 성제 2명을 도박 혐의로 입건했다. 두 사람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에서 판돈 700만∼5000만 원을 걸고 '바카라' 도박을 1∼2차례 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 중 1명은 국내에서 운영된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이용한 혐의도 받는다. 해당 도박 사이트는 해외 카지노를 생중계하고, 온라인 참여자들이 현지인을 이른바 '아바타'로 지정해 도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초신성 멤버들은 경찰 조사에서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으나, 도박을 목적으로 해외에 간 것이 아니라 필리핀에 갔다가 우연히 도박을 하게 됐다고 원정도박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끝으로 경찰은 해당 사이트 참여자 가운데 고액을 베팅을 한 경우만 추렸음에도 수사 대상이 100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중에는 배우, 조직 폭력배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초신성은 2007년 데뷔했다. 초신성은 일본에 진출한 뒤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는 그룹명을 초신성에서 슈퍼노바로 바꾸고 활동 중이다. 

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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