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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유인석, 승리 재판 불출석... 승리 친구, "유인석이 시켰다"

기사승인 2020.11.19  17: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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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영, 승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성범죄로 복역 중인 가수 정준영과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유리홀딩스 전 대표이자 배우 박한별의 남편인 유인석이 승리에 대한 재판에 출석을 거부했다.

19일 오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는 빅뱅 출신 승리의 성매매 및 성매매알선 혐의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당초 법원은 정준영, 유인석을 포함해 4명에게 증인 출석 요청을 했으나, 이날은 아레나 전 MD인 김 모 씨만 증인으로 출석했다. 유인석과 또 다른 증인인 여성 A씨는 12월 이후로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보였으며, 정준영은 심신미약 등 건강이 악화해 출석하기 어렵다고 사유를 밝혔다.

이와 관련 재판부는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는다면 과태료 또는 강제 구인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오는 12월 10일에 정준영에게 다시 출석을 요청하겠다고 전했다.

증인으로 참석한 김 모 씨는 승리와 오랜 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승리의 성매매 알선 혐의에 관해 "(승리가 아닌) 유인석 전 대표의 지시였다. 나는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며 "당시 내가 돈도 없고 힘들게 MD 일을 했기 때문에 유 전 대표에게 잘 보이고 싶어 지시를 따랐다"고 말했다. 또한 김 씨는 유 전 대표가 여성과 성관계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현재 승리는 8개 혐의 중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만 인정하고, 나머지 횡령,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관한 특례법 위반, 성매매 알선, 상습 도박 등 7개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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