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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10.30 13:31

위너 송민호, “아이콘 바비, 오랜만의 작업에 신나... 느낌표 22개 보내”

▲ 송민호, 바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송민호가 유닛 MOBB로 함께 활동했던 아이콘 바비와 또 한 번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위너 송민호의 두 번째 정규앨범 ‘TAKE’(테이크)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송민호는 바비와 또 한 번 뭉친 소감을 묻자 “바비 씨가 참여한 곡 ‘Ok man’은 가장 마지막에 완성됐다. 마지막까지 피처링 진을 고민하다가 바비에게 연락했다”라며 “곡을 보내고 ‘나 좀 도와줘’라고 했을 때 ‘와 신난다! 재밌겠다!’라고 답장이 왔다. 이후 3시간 뒤에 가이드와 함께 ‘신난다! 재미있다!’라고 연락이 왔다. 느낌표를 약 22개 정도 보냈더라. 오랜만의 작업이라서 신난 것 같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는 기존에 선보인 송민호 표 솔로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감성적인 힙합 넘버로 낮게 읊조리듯 시작하지만, 숨 쉴 틈 없는 강렬한 래핑이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송민호는 금일 오후 6시 솔로 정규 2집 ‘TAKE’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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