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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음악
  • 입력 2020.08.11 09:31

[S톡] 이영지, 예능도 씹어 먹는 21세기 키드

▲ 이영지 Mnet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대세로는 모자라다. 예능계를 씹어 먹은 19세 래퍼 이영지는 당돌한 자신감, 탄탄한 실력, 거침없는 매력으로 21세기 키드로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교불가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영지는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세.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서 등장부터 역대급 무대를 펼치며 관심을 집중시킨 후 최종 우승을 차지, 래퍼로서 실력을 입증했다.

올해 Mnet 힙합 예능 ‘굿걸’에 출연하며 래퍼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알린 이영지는 ‘본격연예 한밤’ ‘라디오스타’ ‘런닝맨’까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캘칙터로 예능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넘치는 흥으로 알아주는 흥부자로 꼽히는 이영지는 이미 온라인에서는 최고의 사랑을 받는 스타. SNS를 활용해 망가짐을 불사하고 매일 색다른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물하며 수 많은 팔로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또한 유튜브 방송으로도 일상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하며 인싸다운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유명세가 방송으로 이어지며 ‘라디오스타’에 출연, 거침없는 입답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7월 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토크 싹쓸이’ 편에 출연한 이영지는 김구라까지 들었다 놨다 할만큼 뛰어난 예능감으로 토크를 펼쳐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통통 튀는 매력으로 호감도를 높인 이영지는 ‘런닝맨’ 게스트로 출격, 새로운 예능 기대주로 떠올렀다. 제시, 마마무 솔라, 전소미 등과 함께 출연해 4인 4색 매력의 여동생으로 분해 형제 레이스를 펼치며 모두를 놀라게 한 천부적인 예능감을 보여줬다.

이영지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멤버들을 능청스럽게 속이기 시작해 최종 레이스에서는 신발까지 벗어 던지며 김종국에게도 기죽지 않는 ‘런닝맨 최연소 능력자’ 탄생을 알렸다. 또한 이광수를 뺨치는 잔머리를 발휘했고 최종 벌칙에서는 타고난 금손임을 확인시켜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받았다.

그간 본 적 없던 당차고 열정적인데다가 행운까지 따르는 진정한 사키캐로 확실한 신소식을 치른 이영지가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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