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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고유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극단적 선택 추정

기사승인 2020.08.01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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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고유민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현대건설에 소속됐던 여자프로배구 선수 고유민(25)이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1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40분께 고유민은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그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고유민이 전화를 받지 않아 걱정돼 그의 자택을 찾은 전 동료가 쓰러진 고유민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부인의 침입 등 다른 범죄의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고유민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이다.

한편 고유민은 현대건설에서 2019-2020 시즌 백업 레프트로 활약했으나, 올해 3월 초 돌연 팀을 떠났다. 이후 한국배구연맹(KOVO)은 고유민의 임의탈퇴를 공시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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