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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필름' 황경석, 불법촬영·유포 혐의로 입건... 확인된 피해자만 3명

기사승인 2020.07.27  17: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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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필름 (시애틀뮤직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싱어송라이터 더필름(황경석·42)이 여성들과의 성관계, 여성의 신체 부위 등을 불법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27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더필름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필름은 올 초까지 몰래카메라 장치를 이용해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을 포함, 다수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더필름이 촬영한 성관계 영상은 포르노 사이트를 통해 널리 퍼졌다.

이와 관련 더필름은 피의자 조사에서 불법 촬영 혐의를 일부 인정했으나, 유포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필름은 해킹으로 인해 영상이 유출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건을 고발한 법무법인 모두의 법률 배근조 변호사는 "피해자는 총 3명인데, 그 중 2명에게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 이 중 1명이 피해 사실 확인서를 써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라며 "피해자들은 지금 자신의 사적인 영상이 유포된 상황 탓에 몹시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필름은 2001년 유재하가요제에 입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괜찮아', '안녕', '사랑, 어른이 되는 것', '이별하기 좋은 날씨' 등의 곡을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레이블 시애틀뮤직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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