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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7.01 22:29

‘하트시그널3’ 박지현, 천인우와 대화 종료 후 오열 “잘 가”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하트시그널3’ 박지현이 눈물을 쏟았다.

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이하 ‘하트시그널3’)에서는 1박 2일로 진행된 마지막 제주도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천인우는 박지현을 따로 불러 “궁금한 게 있다. 내가 만약 (이)가흔이랑 데이트를 가게 되지 않았으면 (김)강열이한테 물어봤을 거야? 나가자고?”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지현은 “응. 나는 물어봤을 것 같아”라고 확답했다.

이어 천인우는 “그런데 왜 대답을 고민했느냐”고 되물었고, 박지현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오빠에 대한 마음이 완전히 사라진 게 아니니까. 선약이 있음에도 물어봐 주니 대답하기가 어려웠다”라고 설명했다.

조용히 박지현의 이야기를 들은 천인우는 “원래 강열이한테 데이트 제안을 하려고 했던 거였으면 나는 그렇게 알면 될 것 같아. 잘 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지현은 조용히 자리를 떠나 야외에서 홀로 오열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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