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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20.05.29 09:32

[S톡] 차승원-유해진, 법접불가 ‘차-진’ 케미

▲ 차승원-유해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차승원과 유해진이 더 이상 없을 차진케미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2015년 첫 방송을 시작한 ‘삼시세끼 - 어촌편 시즌1’을 시작으로 ‘어촌편 시즌2’ 2016년 ‘고창편’에 이어 2019년 ‘스페인 하숙’까지 이어진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들이 지난 5월 1일 첫 방송을 한 ‘어촌편 시즌5’에서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아재력 돋보이는 언어유희는 물론이고 분업화 된 집안일에 이어 서로를 배려하는 찐우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까지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아재들이 조금 어린 예비아재와 함께 외딴 섬에서 하루 세끼를 먹기 위한 고정화된 틀이 계속되지만 매회 배꼽을 움켜쥐게 만드는 유머, 예상을 뛰어 넘는 반짝이는 아이디어 등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어촌편 시즌5’는 본방, 재방은 물론 삼방까지 한 번 선택하면 웬만해서는 채널이 돌아가지 않을 만큼 시청자들의 삶에 깊숙이 파고들며 마치 이들과 함께 어촌에서 생활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삼시세끼’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차승원과 유해진은 이번 시리즈에서는 더욱 편안해진 모습과 서로를 진심으로 배려하는 우정으로 대중들이 인정하는 절친 배우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식구들의 먹거리를 위해 밥도 걸러가며 고기잡이에 나서 유해진, 그런 유해진을 위해 그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기꺼이 도시락을 준비한 차승원의 모습은 보는 마음 깊은 곳이 짠하게 만들며 가족, 식구, 우정, 친구 등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감성적으로 흐를 듯한 분위기에서 유해진이 사과에 감사 메시지를 새겨 보냈고 이를 받은 차승원이 귀여운 손하트로 답례, 다시 한 번 유해진이 무심한 듯 하트를 날린 뒷모습 사진으로 화답하는 등 유머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지난 방송에서는 손호준이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뒤늦게 합류하게 돼 둘만의 하루를 보낸 차승원과 유해진은 ‘쿵하면 짝하는’ 호흡으로 맛있는 식사를 즐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즐겁게 만들었다.

차승원, 그의 하나 있는 친구 유해진 이 둘이 보여주는 유니크한 매력과 이들이 함께 할때 발생하는 시너지가 시청자들에게 큰 힐링이 되며 ‘삼시세끼-어춘편 시즌5’는 시청률에서도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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