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시청률 공약을 밝힌 것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25일 오후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M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승헌, 서지혜, 손나은, 이지훈, 고재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송승헌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최고 시청률 16.8%가 넘을 시 재출연을 약속한 것과 관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스스로 힐링을 받았다. 혼자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게 어색할 거라 생각했는데, 되게 좋은 추억이 남았다”며 “시청률을 떠나서 초대해주시면 언제든 또 나갈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매개로 감정을 회복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오늘(2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