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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정준영·최종훈, 상고장 제출... 나란히 대법원 간다

기사승인 2020.05.19  10: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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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영, 최종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1·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과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이 대법원 판단을 받는다.

법조계에 따르면 18일 최종훈의 변호인은 항소심 판결 선고에 불복해 서울고법 형사12부에 상고장을 냈다.

최종훈은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지만, 지난 12일 열린 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로 감형됐다. 2심 재판부는 "피해자와 합의는 했으나, 피고인이 공소사실 자체를 인정하지 않아 진지한 반성 요건에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최종훈과 함께 기소돼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정준영 또한 지난 13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한편 정준영, 최종훈 등 피고인 5인은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에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정준영은 11차례에 걸쳐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한 영상 및 사진 등을 유포한 혐의도 있다.

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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