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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2.24 23:29

‘동상이몽2’ 강남X군조, 첫 방송 리허설서 실수 연발 “긴장했다”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강남, 군조가 첫 방송을 앞두고 진행된 리허설에서 실수를 연발해 긴장감을 높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이상화, 강남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강남과 군조는 사비를 들여 제작한 앨범의 첫 방송을 앞두고 카메라 리허설을 준비했다. 리허설을 앞두고 군조는 “이번 무대가 중요할 것 같다. 우리 잘 해야 해”라고 긴장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름표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채 무대에 올랐다. 강남은 “회사에서 보통 준비해주는 건데 잊었다”며 담당 PD에게 “죄송합니다. 회사가 없어서 이름표를 준비 못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인기가요’ PD는 “괜찮다. 얼굴이 명함이신 분들이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강남은 긴장한 탓에 시선, 스탭, 동선 실수를 연발했다. 이를 PD는 지적했고, 강남은 “연습을 많이 했는데 긴장했다”고 말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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