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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20.02.24 10:00

[S톡] 현빈, 열일 화제

▲ 현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현빈의 열일이 화제다. 

군 복무후 2014년 ‘역린’으로 대중과 재회한 후 2015년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로 안방극장에 복귀, 숨고르기를 한 현빈이 영화를 드라마를 오가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흥행과 시청률에서 부진을 보였던 현빈은 2017년 ‘공조’의 대박으로 ‘역시 현빈’이르는 호평을 되찾았고 ‘꾼’까지 4백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배우로 단단히 자리매김했다. 2018년에도 ‘협상’과 ‘창궐’ 영화로 대중과 만나며 확실한 티켓파워를 지닌 배우로 인정받았다.

이어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바꿔 2019년 1월까지 방송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생소한 VR게임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시청률과 폭발적인 화제성을 보이며 모든 것이 현빈이기에 가능했다는 호평이 잇따랐다.

2020년 ‘사랑의 불시착’으로 시청률은 물론이고 여성들을 모두 현빈에게 입덕시키며 ‘현빈의 전성기’를 확실하게 되찾았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장교 ‘리정혁’으로 분한 현빈은 남자가 봐도 멋진 남성으로 그의 눈빛과 심장을 저격하는 대사로 두말 할 여지없는 ‘멜로킹’으로 당당히 올라섰다.

종영된지 10여일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현빈앓이’에 헤어 나오지 못하게 하고 있는 현빈은 영화 출연 소식을 전하며 대중의 그리움을 기다림으로 바꿔가고 있다. 차기작으로 영화 ‘교섭’ 출연을 알리며 올해도 여전한 열일을 예고했다. 

‘교섭’은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을 소재로 납치된 이들을 구조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 중동이라는 이색적인 배경과 현빈과 황정민의 조합으로 크랭크인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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