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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2.18 14:18

‘하이바이마마’ 김태희, “딸 엄마로서 공감돼 출연 결정... 많이 울었다”

▲ 김태희 (tv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김태희가 5년 만의 복귀작으로 ‘하이바이, 마마!’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후 CJ ENM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희, 이규형, 고보결, 유제원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태희는 복귀작으로 ‘하이바이, 마마!’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작년 가을쯤에 이 작품을 처음 만났다. 일단 대본 보면서 딸을 가진 엄마로서 공감이 되고 많이 울었다”며 “이런 좋은 메시지를 가진 작품을 함께하면서 제가 느낀 깨달음이나 교훈들을 함께 나누면 좋겠다 싶었다”고 답했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오는 22일(토)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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