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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1.22 11:05

'가세연' 강용석, 장지연 사생활 폭로 "분위기 전환용 이야기"

▲ 김건모, 장지연 (건음기획 제공, 장지연 앨범 커버)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가수 김건모의 아내 장지연의 사생활을 폭로해 논란이 된 가운데, 강용석 변호사가 "잠깐 분위기 전환용으로 한 이야기"라고 해명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는 22일 라이브 방송에서 장지연의 사생활을 폭로한 것과 관련해 "대구 강연회에서 정치, 선거, 외교 등 온갖 이야기들을 하다가 잠깐 분위기 전환을 위해 했던 이야기들이 온라인을 핫하게 달구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지난 18일 대구에서 진행된 한 강연회에서 장지연으로 추측할 만한 요소를 말한 뒤 "해당 인물은 결혼 전 이성 관계가 복잡했다"며 "예전에 모 배우와 사귀었으며 동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그 여성은 다른 남성과 결혼을 한다고 뉴스에 나오는데 업계에 취재해 보니까 유명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측은 "이 강연의 녹취본을 찾고 있는 중"이라며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해 5월 김건모 25주년 콘서트 뒤풀이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같은해 11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그러나 이후 김건모의 성폭행 혐의가 불거졌다. 경찰은 지난 8일 압수수색한 김건모 차량의 GPS(위치확인시스템) 포렌식 작업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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