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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1.14 19:29

스킨아우라, 피부타입 확인 후 적절한 팁과 샷수 조절 중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조함까지 더해져 피부가 갈라지고 늘어지는 것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곧 다가올 연말 모임 전 티 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피부 탄력 리프팅 시술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 닥터스피부과 신사점 유혜린원장

이럴 경우 할 수 있는 시술은 한정적이다. 수술이나 에너지가 강한 레이저를 통한 리프팅이나 실리프팅 등이 가능하기는 하나, 시술 후 붉음증이나 멍, 부기 등 회복기간이 필요한 시술은 부담스러워 피하게 된다. 

요즘의 시술 트렌드는 다운타임이 적으면서 자연스러운 피부 개선이 되는 시술들이다. 스킨아우라 시술은 백색지방에 주목했다는 점에서 타 리프팅 장비와 차별점이 있다. 스킨아우라는 양극성 고주파로 진피층의 콜라겐과 백색 지방세포를 동시에 재생하여 타이트닝부터 자연스러운 동안 볼륨 재생에 도움을 준다.     

시술 통증도 거의 없으며, 시술 시 간단한 연고 마취 정도만 필요한 시술이다. 또한, 시술 후에도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며, 1회 시술만으로도 어느정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닥터스피부과 신사점 유혜린원장(피부과전문의)은 “스킨아우라 시술은 통증과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시술이지만, 피부타입 확인 후 적절한 팁과 샷수를 조절하여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시술 후에 꼼꼼한 경과 체크를 하여, 다음 시술 계획을 세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안티에이징 시술은 시술 후 경과 체크는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그래야 환자의 만족도와 효과를 모두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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