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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종합] ‘연애의맛3’ 박진우♥김정원, 설렘 가득한 속삭임 “데려다줄게”

기사승인 2019.11.08  00: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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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애의 맛3’에 출연한 박진우, 김정원이 설렘 가득한 명장면을 선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는 윤정수-김현진, 정준-김유지, 이재황-유다솜, 박진우-김정원이 출연했다.

첫 번째로 등장한 사람은 두 번째 소개팅을 하게 된 윤정수였다. 앞서 한 번 소개팅을 실패한 윤정수는 소개팅녀 김현진을 만나기 전부터 폴딩도어를 전부 접었다 펴며 신중을 기했다. 변리사 공부를 하고 있다는 김현진을 만난 윤정수는 긴장에 몸을 왔다 갔다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MC 김숙은 “소름 끼치게 진짜다. 평소에 저렇게 몸을 왔다 갔다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 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 캡처

앞서 아이를 원한다고 말했던 윤정수는 “가정을 꾸리면 복작복작한 게 좋다고 생각하시냐?”라고 자녀 계획을 은근하게 돌려 질문했고, 김현진은 “가정에서 중요한 건 남편과의 관계다. 둘이서 잘 지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윤정수는 “저와 비슷하다”라며 자신의 가치관을 김현진에게 맞췄다.

식사 후 윤정수는 김현진에게 애프터 신청을 했지만,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디오로 인해 난항을 겪었다. 이에 윤정수는 “마사지 좋아하세요?”라며 “현진 씨가 두 시간 편하게 마사지를 받고 계시면 마음 편하게 방송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현진은 대답하지 않았지만, 윤정수는 자기 뜻대로 자신의 단골 마사지샵에 그를 내려줬다. 

이후 태국 마사지를 받던 김현진은 “안 해주셔도 될 것 같아요”라고 말한 뒤 마사지샵을 벗어나는 모습이 공개돼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 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 캡처

다음은 정준과 김유지였다. 두 번째 만남에 경주에서 1박 2일 여행을 즐긴 정준과 김유지는 서로의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김유지는 “여기까지 오는 게 제게는 꽤 큰 결심이었다. 그런데 막상 오니까 너무 좋다”라며 “두 번째 만남에 이러기 쉽지 않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은 “나도 말하기 어려웠다. 힘든 결심하고 여기까지 와줘서 고맙다”라며 “생각해보니 처음 만난 게 엊그제다. 되게 오래전에 알았던 친구 같다”고 전했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데이트를 마친 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김유지는 정준에게 “카메라 신경 쓴다. 완전 비즈니스”라며 “보니까 카메라가 있을 때와 없을 때가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은 황당해하며 카메라를 아예 꺼버렸다.

하지만 김유지의 의심은 멈추지 않았다. “넌 진심이야?”라고 묻는 정준에게 “전 진심이에요. 저는 없는 소리 못해요”라고 답한 뒤 “약간 오빠는 연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준은 “대본이 없지 않나”라고 해명했지만, 김유지는 “애드리브로 다 가능하지 않냐”라고 응수했다.

결국 정준은 “내가 너무 억울하잖아. 전부 거짓이라고 하니까 멘탈이 나갔다”라며 화장실을 핑계로 대화를 중단하고 제작진과 회의를 해 눈길을 끌었다.

   
▲ 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 캡처

세 번째 커플은 이재황과 유다솜이었다. 대하축제를 즐긴 두 사람은 이재황의 리드로 그의 아지트인 유도장으로 향했다. 이재황은 유다솜의 도복 허리끈을 직접 매어주며 분홍빛 분위기를 풍겼지만, 이는 오래 가지 않았다.

도복을 입고 치킨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던 중 유다솜은 “한 달간 메시지만 주고받았잖아요. 그동안 제가 생각난 적 있나요?”라고 물었고, 이재황은 “물론 생각나죠”라고 답한 뒤 “사람과 인간관계를 맺을 때 각자의 스타일이 있지 않나. 저는 속도가 좀 느린 것 같다. 나이가 들어 조심스러워진 것도 있고, 천천히 알아가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다솜은 “저는 어떤가요?”라고 질문했고, 이재황은 “굉장히 적극적인 것 같다”고 답했다. 유다솜은 약간 당황하며 “오빠랑 완전 반대잖아요”라고 말했고, 이재황은 “반대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수긍했다.

이어진 다음 주 예고편에서 이재황은 유다솜에게 “솔직히 부담스러워요”라며 “이제 겨우 4번 만나고서 확인을 받아야 하는 건 나는 좀...”이라고 말을 줄였고, 유다솜은 눈물을 쏟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다음 만남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 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 캡처

마지막은 박진우, 김정원이었다. 이날 박진우는 김정원과 가볍게 술을 즐기며 “친구들에게도 내 얘기를 다 털어놓지 않는다. 혼자 끙하고 앓고 있는 스타일”이라고 속내를 밝혔고, 이를 들은 김정원은 “저한테는 조금 얘기해주세요. 정말”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곧 헤어져야 했고, 반대 방향에 사는 박진우와 김정원은 지하철 역에서 안녕을 고했다. 하지만 고민하던 박진우는 뒤늦게 김정원이 탄 방향으로 내려가 그가 탄 지하철에 탑승했고, 이내 김정원을 찾아냈다. 박진우는 김정원의 뒤편에 서서 “데려다줄게”라고 속삭였고, 이를 본 MC와 패널들은 소리질렀다. 특히 MC 김숙은 “연애의 맛에서 설레는 장면 베스트 1”이라고 말했으며, 박나래는 “내 인생을 돌아보게 됐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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