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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0.17 17:36

울쎄라 리프팅 시술, 경험 풍부한 숙련의 중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노화현상은 20대 중반 이후부터 콜라겐이 감소하면서 진피층(Dermis)이 얇아지게 되고 피부 탄력이 저하되면서 시작된다. 게다가 요즘같이 건조하고 찬 바람이 강해지는 환절기에는 피부를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더욱 예민해지고 잔주름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피부 노화의 속도를 최대한 늦출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다. 이에 최근 안티에이징 시술을 받기 위해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리프팅 시술은 별도의 피부 절개 없이 레이저만으로 진행되는 비수술적인 방식으로 멍이나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 이천 닥터스피부과 양정훈 원장

그 중에서도 울쎄라는 고강도 집적 초음파 방식(HIFU)으로 미국FDA에서 안정성을 인증 받은 시술로 탄력이 저하된 근막층(SMAS)에 일정한 응고점을 만들어 콜라겐 생성을 활성화시키고 피부 재생효과를 도와 속탄력을 당겨주어 이중턱을 V라인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술이다.             

무엇보다 울쎄라 리프팅은 개인마다 다른 근막층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로 직접 확인하며 시술하는 비주얼라이제이션(visualization)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정교한 개인별 맞춤형 치료를 돕는다. 다만 모니터로 보여지는 피부층을 면밀히 관찰하여 적정한 초음파 에너지를 조사하는 시술자의 테크닉이 중요하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피부과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효과를 높이며 유지기간은 늘릴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울쎄라는 두 가지 유형의 팁으로 처짐 현상의 원인이 되는 피부 속 4.5mm 근막층(SMAS)과 3mm의 진피하부층(Dermis)까지 부위에 따라 에너지를 도달시켜 늘어진 겉피부를 수축시키고, 처진 속피부를 당겨 올려주어 리프팅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이천 닥터스피부과 양정훈 대표원장(피부과전문의)은 “사람마다 피부 타입, 피부 두께, 시술 부위, 노화 정도에 따라 두 가지 유형의 팁을 적절한 강도와 샷 수로 리프팅 시술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술 시 사용되는 팁 부품이 정품이 아닌 불법 재생팁을 사용할 경우 화상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으니 반드시 정품팁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울쎄라 시술 전 정품인증을 위한 시리얼 넘버와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시술 후에는 시술 받은 샷 수만큼 정품 스티커를 붙인 정품인증서를 발급해주는 피부과를 찾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단순한 안티에이징 케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자 개인의 얼굴 밸런스를 고려한 맞춤 디자인이 가능하고, 시술 후에도 지속될 피부노화를 예측할 수 있는 피부과 전문의인지 체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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