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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들개, 반려견 되다

기사승인 2019.09.11  13: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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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우리는 사람에게 길들지 않아 야생성을 가진 이들을 ‘들개’라 부른다. 민가와 야산을 떠돌며 공포의 대상이 되어버린 들개가 바로 이번 주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의 주인공이다. 긴급한 제보를 받고 어미견인 탄이를 비롯해 무려 7마리의 들개를 만난 제작진. 출산을 반복하며 개체 수가 불어나 지금의 대가족이 되었다는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은 무엇일까.

처참한 몰골로 거리를 배회하던 탄이 가족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밥을 챙겨주기 시작했다는 김경하 씨. 심지어 무리 중 한 마리가 로드킬 당하는 충격적인 장면까지 목격한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찾아간 녀석들의 은신처는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더욱 충격적이었던 것은 비좁은 틈새로 갓 태어난 네 마리의 새끼들까지 발견하게 된 것. 거리에서의 임신과 번식, 그리고 로드킬이라는 악순환에 방치된 탄이 가족을 구조하게 된 김경하 씨. 하지만 구조 이후 더 큰 고민이 생겼다고 하는데...

♦ 마음의 문을 굳게 닫은 들개 가족의 비밀

약 5년간 떠돌이 생활을 하며 무리의 리더이자 어미 견으로 살아온 ‘탄이‘. 문제는 떠돌이 시절부터 마을의 경계 대상으로 통했던 탄이의 극심한 공격성이 구조 이후에도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것이다. 밥을 주는 지극히 일상적인 행동도 물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멀리서 집게로 그릇을 밀어주고 있다는 보호자.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탄이의 자손인 또치 역시 보호자가 근처에만 가도 도망치기 바쁘다. 도움을 주고 싶은 보호자의 마음과 달리 근처에 다가가는 것조차 불가능한 탓에 보호자의 속은 타들어만 간다. 설상가상으로 촬영 도중 탄이의 심상치 않은 증세에 급히 찾은 병원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만다.

♦ 길에서 생활하던 들개 가족의 난생 첫 보금자리

보호자의 간절한 SOS 요청에 들개 가족을 만나러 간 설채현 전문가! 아이들을 유심히 지켜보고 설 전문가는 들개 가족의 과거에 문제 행동의 비밀이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그동안 녀석들이 마음의 문을 열지 못했던 이유와 보호자의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든 특단의 솔루션은 무엇일까? 들개로 살아온 탄이 가족은 거리 생활을 청산하고 반려견으로서 새 삶을 시작할 수 있을지 오는 13일 밤 10시 45분, EBS1에서 방송되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들개, 반려견 되다’ 편에서 공개된다.

천설화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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