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8.23 18:19

장기렌트카 '오토플렉스', 거품 뺀 빅딜가격표 무료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신차를 구매할 때는 누구나 비용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보험이나 부품, 소모품 교체, 자동차세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에는 부수적 지출 비용이 부담스러워 장기렌트카를 선택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개인사업자나 법인은 차량을 신차 장기렌트카로 이용할 경우 할부나 리스로 구입하는 것보다 비용처리가 간편하다. 또, 초기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현대캐피탈 직영 판매 회사 '오토플렉스'는 고객을 위한 '빅딜가격표'를 무료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장기렌트카 오토플렉스가 작성해 발송하는 빅딜가격표는 오토플렉스가 자신하는 가격만 추려 고객에게 보내는 리스트를 의미한다.       

현대, 기아차만 해당되며 빅딜 차종만 추리는 만큼 고객이 혼동하기 쉬운 보증금 조건 및 선수금, 부가세 등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빅딜가격표를 통해 계약한 모든 차량은 현대캐피탈의 고급 차량에만 붙는 서비스인 캐리어 탁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차량 사고 시 계약자의 과실 유무, 상대방의 과실 유무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대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오토플렉스 측은 "기존 고객의 부담을 높인 영업 사원과의 계약이 아닌, 오토플렉스의 100% 정규직 직원을 통해 합리적인 계약이 가능하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맞춤 상담을 통해 실속 있는 장기 렌터카 시장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빅딜가격표를 통해 계약하는 차종이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차량의 옵션과 컬러 등을 빠르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