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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 “회사 반대 이겨내고 타이틀곡 ‘유엔 빌리지’ 선정”

기사승인 2019.07.10  15: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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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백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엑소(EXO) 백현이 타이틀곡 ‘유엔 빌리지’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AC 아트홀에서 그룹 엑소 백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City Lights(시티 라이츠)’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백현은 멤버들 없이 홀로 앨범을 준비하게 돼 결정에 있어 어려움을 겪었다며 “전적으로 회사의 이야기를 많이 들으려 했다. 제 의견도 중요하지만, 제 의견을 막 낸다고 해도 잘 안 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와 중간지점을 찾아서 잘 조율했다”고 덧붙였다.

첫 솔로 앨범인데 욕심을 부리지는 않았냐는 추가 질문에 백현은 “사실 회사에서는 타이틀곡으로 ‘유엔 빌리지’를 원하지 않았다. 다른 한 곡이 있었는데, 제가 이 곡을 꼭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회사에서 받아들여 주셨다”고 자신의 의견이 들어갔음을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유엔 빌리지’ 후렴 파트가 조금 바뀌었다. 저는 이전 파트가 좋았지만, 이수만 선생님이 ‘거기는 음이 꼭 떨어져야 한다’고 해서 의견을 맞췄다”라며 “원하는 곡을 얻었으니 이 부분에서는 이수만 프로듀서의 말을 들었다”고 미소 지으며 말했다.

타이틀곡 ‘UN Village(유엔 빌리지)’는 그루비한 비트와 스트링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R&B 곡으로, 유엔 빌리지 언덕 위에서 연인과 함께 달을 바라보는 로맨틱한 시간을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가사로 담아냈다. 

한편 백현은 금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City Lights’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SAC 아트홀에서 ‘City Lights’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쇼케이스 현장은 네이버 V LIVE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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