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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종합]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끝없는 육아 VS 일... 다툼 시작

기사승인 2019.06.11  23: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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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한 함소원, 진화가 일과 육아로 서로 예민해진 탓에 다퉜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송가인, 조안-김건우, 함소원-진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가인은 진도 씻김굿 국가무형문화재인 모친의 행사장에 방문했다. 이 행사에는 송가인의 둘째 오빠인 조성재 씨도 자리했다. 조성재 씨의 얼굴을 본 스튜디오 패널들은 깜짝 놀라며 “송가인과 데칼코마니다”, “판박이다”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오빠는 아쟁 연주자”라며 “조카들도 자연스럽게 동요가 아닌 민요를 부른다”고 전했다.

해당 행사장에는 어마어마한 인파가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송가인이 지나가자 송가인을 외치며 환호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부럽다”, “대단하다”며 송가인의 인기에 깜짝 놀란 모습이었다.

이어 송가인 모친의 진도 씻김굿이 진행됐다. 송가인은 “씻김굿은 망자의 한을 씻어 좋은 곳으로 보낸다는 의미도 있지만, 산 사람들에게는 잘 되기를 염원하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씻김굿이 끝난 뒤 그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을 위해 송가인은 무대에 올라 즉석에서 진도 아리랑을 불러 큰 환호를 받았다. 관객들은 입을 모아 “앙코르”를 외쳤다.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송가인은 스케줄이 없는 날 집에서 비녀와 뒤꽂이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송가인의 보금자리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그의 집은 새하얀 벽지와 가구로 채워져 있어 깔끔한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집안 곳곳에는 ‘미스트롯’의 트로피 등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비녀와 뒤꽂이를 만드는 이유를 묻자 “생계를 위해 식당 같은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자니 언제 행사가 들어올지 모르지 않나. 비녀나 뒤꽂이는 언제든 시간이 날 때 만들 수 있어 하게 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건 옛날부터 해주려고 했는데 바빠서 여태 못해줬다”며 “저날 다 만들어 택배로 보냈다”고 덧붙였다.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캡처

다음은 조안, 김건우 부부였다. 이날 김건우는 조안의 드라마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조안은 “특별한 날은 아니었는데 오빠가 그냥 제가 고생한다고 보내줬다”며 미소 지었다. 특히 김건우는 에이드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 직접 음료를 대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건우는 교제 5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기획했음을 밝힌 뒤 조안을 강릉으로 리드했다. 두 사람은 밤 기차를 타고 정동진으로 가 떠오르는 일출을 함께 바라봤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떠오르는 해에 소원을 빌었다. 조안은 “나 처음 봐. 너무 예뻐”라며 “갑자기 새 마음 새 뜻을 갖게 됐다”고 울컥했다. 그러면서 “다음에 올 때는 미니 건우랑 같이 왔으면 좋겠어”라고 덧붙여 두 사람의 2세를 기대케 했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각자 다른 밤을 보냈다. 함소원은 새벽 1시까지 홈쇼핑에서 일했으며, 진화는 딸 혜정 양을 내내 돌봤다. 진화는 잠 투정을 하는 혜정 양을 겨우 재운 뒤 밤늦게 집에 찾아온 고향 친구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진화는 “이전엔 머리숱이 두 배였는데, 아이가 태어난 뒤 탈모가 생겼다”, “아기가 생기니 고민할 게 많아 불면증이 심해졌다. 밤을 새고 커피와 에너지 드링크로 하루를 보냈다. 매일 두 시간을 자면서 꽤 오랜 시간을 보냈다. 혼자 고민하는 성격 때문인 것 같다”고 털어놔 패널들의 안타까움과 공감을 샀다.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진화의 친구가 밖에거 맘껏 놀 수 있는 자신이 부럽지 않냐고 묻자 진화는 “당연히 부럽지. 그러나 아내가 밖에서 돈을 버니 어쩔 수 없지”라며 “지금 나보단 아기가 더 중요하니까 스스로 참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위기는 이내 찾아왔다. 일을 마치고 새벽에 돌아온 함소원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혜정의 분비물이 묻은 기저귀와 진화가 친구와 먹은 치킨의 잔해 등을 보고 화가 난 것. 함소원은 “왜 안 버리고 여기 뒀어”라고 질책했고, 진화는 “나중에 치울 게 거기 둬”라고 말했다. 이어 함소원은 “아기가 자고 나면 치울 수 있지 않냐”고 물었고, 진화는 “언제 깰 줄 알고 치우느냐”고 말해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이 멤돌았다.

함소원은 진화와 대화로 풀기를 원했지만, 진화는 더 이상 말싸움을 하기 싫어 방으로 피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두 사람 모두 이해가 된다”며 공감했다.

한편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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