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프로듀스 X 101’에 특별 트레이너로 등장한 몬스타엑스 주헌이 박선호 연습생을 만나 눈물을 글썽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는 3000표 베네핏과 ‘엠카운트다운’ 출연권을 얻게 될 그룹 ‘X’ 배틀의 1등 팀이 공개됐다.

이날 그룹 ‘X’ 배틀의 연습을 돕기 위해 세븐틴 ‘아낀다’ 팀을 찾은 주헌은 박선호 연습생을 보고 “어떻게 불러야 하지? 박선호 연습생이라고 부를게요”라며 미소 지었다. 예상치 못하게 주헌을 만난 박선호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고, 주헌은 다가가 따뜻하게 그를 안아줬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주헌은 “함께 연습생을 했던 형이다. 같이 웃으면서 즐겁게 했던 추억이 있다”며 “열정 잃지 않고 열심히 해주려고 해서 고맙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Mnet ‘프로듀스 X 101’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