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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5.23 23:46

‘연애의맛2’ 오창석, 13살 연하 모델 이채은과의 첫 만남에 싱글벙글

▲ TV조선 '연애의 맛2'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애의 맛2’에 출연한 배우 오창석이 13살 연하의 모델 이채은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배우 오창석과 모델 이채은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오창석은 친구가 운영하는 카페에 먼저 도착해 친구에게 “마음에 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맘에 들지 않으면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채은이 등장하자 오창석은 눈을 떼지 못했다. 오창석은 “안녕하세요. 연기하고 있는 오창석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이채은은 “유치원 교사를 하다가 지금은 그만두고 모델 일을 하고 있는 스물다섯 살 이채은”이라고 말했다.

이채은의 나이를 들은 오창석은 깜짝 놀랐다. 그는 “제가 올해 서른여덟이 됐다. 죄송하다”고 전했고, 이채은은 미소 지으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저를 너무 어리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그를 배려했다.

이후 오창석은 친구에게 “정말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며, 이채은이 무척 마음에 들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스튜디오의 패널들 또한 이채은을 보며 “정말 미인이시다”, “레드벨벳 아이린을 닮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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