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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종합] EXID, 전환기 앞두고 마지막 앨범 발매 “팀 해체 NO... 롤모델은 신화”

기사승인 2019.05.15  17: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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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ID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하니와 정화 두 멤버가 소속사를 떠나며 전환기를 맞이한 그룹 EXID가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이들은 절대 팀 해체가 아님을 강조하며, 새로운 방법으로 함께할 EXID를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그룹 EXID(솔지, LE, 정화, 하니, 혜린)의 새 앨범 ‘WE’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정화는 “LE 언니가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도 이번 앨범을 열심히 준비했다”며 “오늘 이렇게 무대를 처음 보여드리게 됐는데, 컴백한 게 실감도 나고, 이번 활동이 기대가 된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 EXID 정화 ⓒ스타데일리뉴스

이번 앨범 ‘WE’는 개인보다는 우리라는 메시지에 집중한 앨범으로 앞서 EXID의 흥행 공식으로 정의된 음악 구성을 과감히 탈피해 눈길을 끈다. EXID는 이번 앨범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바탕이 되던 곡의 흐름을 벗어나 한층 세련된 변화를 시도했다.

정화는 “저희가 한 번도 보여드리지 않은 색이라서 많은 분들이 놀라실 것 같다”며 “퍼포먼스도 저희가 보여드린 것 중 가장 파워풀하다. 이번에는 칼군무를 선보이는 파트도 있으니 집중해서 봐주셨으면 한다”고 감상 포인트를 설명했다.

   
▲ EXID 혜린 ⓒ스타데일리뉴스

타이틀곡 ‘ME&YOU(미앤유)’는 서정적 멜로디로 시작해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이 돋보이는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헤어지는 연인에게 더 이상 우리가 아닌 남임을 선언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

LE는 “제가 인대파열이 돼서 이번에 춤에 참여를 못 하게 돼 아쉽고, 안타깝다”면서 “이번에 안무가 강도가 있어서 멤버들이 열심히 연습했으니 잘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ID는 하니와 정화가 현 소속사를 떠나며 전환기를 맞게 됐다. 이번 앨범은 EXID의 전환기 전 마지막 앨범이라 더욱 뜻깊다. 솔지는 “이 순간이 무척 소중했다. 멤버들과 좋은 얘기도 나누고 소통하며 좋은 마음으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 EXID 하니 ⓒ스타데일리뉴스

하니와 정화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유를 묻자 하니는 “다른 선택을 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우선...”이라고 입을 뗀 뒤 말을 잇지 못했다. 정화는 “추후 저희가 재계약을 하지 않은 이유를 정리해서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어 LE는 “이 부분에 대해 저희끼리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우리가 서로를 더 이해하고, 사랑하고, 인정하기에 할 수 있었던 선택이다. 국내에서도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려고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이들을 대신해 설명했다.

   
▲ EXID 솔지 ⓒ스타데일리뉴스

두 사람이 현 소속사를 떠나며 팀 해체설이 불거진 것과 관련 솔지는 “저희는 팀을 해체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한 뒤 “재계약을 하지 않는 멤버들이 있기에 어떻게 활동을 이어갈 것인지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 소속사가 같지 않기에 서로 노력은 해야겠지만, 충분히 완전체로 활동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LE는 “저희는 데뷔 때부터 롤모델로 신화 선배님들을 꼽았다”며 “어디 있든, 어느 위치에 있든 다 같이 활동하는 게 꿈이기에 열심히 달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 EXID LE ⓒ스타데일리뉴스

끝으로 정화는 팬들에게 당부 인사를 전했다. 그는 “현 상황에서 팬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시는 것 같다. 재계약 기사와 함께 컴백 기사가 보도돼 팬들이 놀랄까 봐 저희도 걱정을 많이 했다”며 “저희가 새 앨범을 들고 나왔고, 같이 즐기는 것에 팬들도 집중해주셨으면 한다. 함께 추억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EXID는 금일 오후 6시 새 앨범 ‘WE’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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