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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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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6 15:42

수지, JYP와 전속계약 만료... 9년간 동고동락한 회사 떠난다

▲ 수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오랫동안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의 곁을 떠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6일 "오는 3월 31일을 끝으로, 아티스트 수지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몇 달 동안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고, 양측이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2010년부터 지금까지, 9년이란 긴 시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JYP에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선사해준 수지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JYP는 "공식적인 인연은 끝이 났지만 JYP는 앞으로 수지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지는 2010년 그룹 미쓰에이(miss A)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드림하이', '빅', '함부로 애틋하게' 등과 영화 '건축학개론', '도리화가'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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