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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3.25 23:32

‘동상이몽2’ 라이머♥안현모, 산전검사로 2세 준비 시작 ‘금연부터 다짐’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2세를 맞이하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아 산전검사를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라이머-안현모, 윤상현-메이비, 정겨운-김우림 부부 그리고 스페셜 MC로 가수 김태원이 출연했다.

이날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떨리는 마음으로 산부인과를 찾았다. 라이머는 “새해가 되기도 했고, 2세 계획이 있기도 해서 몸 상태 등을 체크하기 위해 산부인과에 갔다”고 설명했다.

유난히 안현모는 떨려 했다. 그는 “건강검진 때 말고는 산부인과를 찾은 적이 없다”라며 “남편이 같이 가자고 해서 간 거지, 혼자 가라고 했으면 절대 안 갔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의사 선생님은 만나 “가능하다면 많은 아이를 원한다”라며 본격적인 산전검사를 시작했다. 안현모는 “주변에서 바쁜 직장을 다니는 여성 분들이 난임이거나, 임신해도 안타까운 일을 맞이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걱정이 많이 된다”라고 상담했다.

다행스럽게도 안현모의 빈혈, 콜레스테롤, 간 수치 등과 초음파로 본 자궁 상태는 모두 정상이었다. 그러나 의사 선생님은 라이머에게 “빈혈, 신장, 간 기능까지는 좋은데 콜레스테롤에서 중성지방이 좀 높다”라며 “음주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흡연 문제까지 언급했고, 라이머는 곧바로 금연 클리닉을 찾아 아이를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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