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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9.03.22 09:22

창작뮤지컬 '비커밍맘2', 오는 5월 10일 백암아트홀 개막

▲ 뮤지컬 '비커밍맘2' (컬처마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다가오는 가정의 달, 행복한 가족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창작뮤지컬 '비커밍맘2'가 백암아트홀에 개막을 앞두고 있다. 

'비커밍맘'은 국내 최초 결혼과 임신, 출산과 육아를 소재로 부부가 부모가 되는 과정을 그린 국내 유일의 창작뮤지컬이다. 기존 공연 시장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소재로, 지난 2014년 초연 이래 4 0,000명 이상의 부부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연애부터 결혼, 임신에 대한 현 시대의 자화상을 보여주며 객석 점유율 80%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즌1'이였던 '비커밍맘'은 임산부 수기를 시나리오에 반영해 오늘날 많은 가정이 겪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다룬 뮤지컬로, 임신을 기다리는 마음, 엄마가 된 두렵고도 솔직한 이야기, 가장이라는 아빠의 무게감, 자녀를 키우는 기쁨, 힘든 육아 등을 다뤄 많은 신혼부부와 예비 부모, 가족들에게 큰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제는 임신부부 가족뿐만 아니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필수 관람 뮤지컬로, 젊은 부부들과 부모님세대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더해 비커밍맘의 새로운 시즌이 지난 2018년 연말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 런칭되었다. 
 
연애를 후 결혼을 하고, 새로운 생명이 찾아오는 과정이 당연하고 뻔한 것 같지만 절대 당연하지 않았던 평범한 우리들의 가족 이야기를,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벅찬 감동으로 조명한 '비커밍맘2'는 ‘현실 부부들을 위한 위로’라고 불리며 인터파크 티켓 평점 9.5라는 호평을 받았다. 

'비커밍맘2'는 연인에서 부부로, 부부에서 부모로 성장해 가는 수연과 준호 부부의 좌충우돌 가족 이야기로, 예비 부부와 신혼부부는 물론, 그들을 지켜보며 자신의 젊은 시절을 떠올리는 우리의 부모님까지 지금 우리의 가족 모두에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준다. 

오는 3월 28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공식 티켓오픈을 하는 '비커밍맘2'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4회에 걸쳐 서울 강남 소재 백암아트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인터미션 없이 100분간 진행되며 4월 7일까지 조기예매자에 한한 40% 특별할인을 제공하고 임산부와 육아부부들에게는 상시 30%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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