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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2.16 00:22

‘나혼자산다’ 기안84, “직원 5명, 경쟁률 10:1 뚫고 들어와... 고급인력”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가 직원 5명과 함께하는 어엿한 사장님으로 변신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작업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웹툰을 마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사무실에 함께하는 직원들에 대해 “저까지 직원이 여섯 명”이라고 밝힌 뒤 “사실 나보다 그림을 잘 그리시는 분들도 있다. 10:1의 경쟁률을 뚫으신 분들로 엄청난 고급인력이다”라고 말했다.

기안84의 직원들은 사장님인 기안84에 대해 “직원분들을 배려해주시려고 노력한다”, “우리가 뭘 해도 눈치 잘 안 주시는 분이다. 편하다”, “사장님이면서 좋은 형 같다. 사람이 좋다보니 따르게 된다”고 증언했다.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은 “이게 바로 사회생활이다”라고 안쓰러워했다.

이어 기안84는 직원 하나하나를 불러 1:1 멘토링을 해 사장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무지개 회원은 “멋있다”며 칭찬했다. 특히 한혜진은 “기안84의 작업실에 다녀오니 어떻게 작업하는지 알지 않나. 예전처럼 웹툰은 휙휙 넘겨서 보질 못하겠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와 전현무는 “그렇게 마음이 아프다 보니 아예 안 본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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