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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톡] 윤경호-박훈, 계단형 심스틸러 어디까지 올라갈까

기사승인 2019.02.12  09: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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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경호-박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윤경호와 박훈이 출연작마다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듯 성장하는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대중의 심스틸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뚝배기보다 장맛’ 이라 할 만한 투박하지만 대할수록 깊은 맛을 느끼게 해주는 연기로 어느덧 작품에 주요 배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과 귀는 물론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윤경호는 지난 주말 첫 방송을 시작한 ‘트랩’에서 강원도 산 속에서 홀로 산장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정체불명의 인물 마스터 ‘윤’ 역으로 강렬한 인삼을 심어줬다. 폭우를 피해 산장에 간 강우현(이서진 분)과 몸싸움을 벌인 끝에 그를 묶은채 윽박지르는 광기를 발산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능청스러운 연기부터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광기까지 보여주며 ‘트랩’의 시작을 쫄깃하게 만든 윤경호는 18년차 연기자. ‘도깨비’에서 ‘김신’ (공유 분)의 심복인 ‘김우식’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미스터 션샤인’에서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의병으로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마녀의 법정’에서는 기가 센 여검사들에 치여 묵묵히 일하는 ‘쭈구리’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사건 해결의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뇌섹남’ 수사관의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확실한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지난해 개봉해 5백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완벽한 타인’으로 첫 주연을 맡은 윤경호는 평범함 속에 허를 찌르는 반전 매력을 지닌 배우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치며 확실한 대세로 떠올랐다.

‘트랩’과 동시에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놀이패 대장 ‘갑수’ 역으로 출연 중인 윤경호는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로 살아있는 캐릭터를 탄생시킨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박훈은 처음에는 탄탄한 근육질 몸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높은 시청률과 함께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태양의 후예’에서 ‘최우근’ 중사역으로 주목 받았다. ‘태양의 후예’가 첫 드라마 출연작으로 알려진 박훈은 알파팀 내 유일한 유부남이자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 따듯하고 정의감에 넘치는 인물을 연기하며 ‘진짜 군인 아니냐’는 오해를 살 만큼 맞춤 연기를 선보였다.

2007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형제는 용감했다’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한 박훈은 10년이 넘는 무대에서 쌓은 연기력으로 출연작마다 연기력은 물론 외모까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투깝스’ ‘맨몸의 소방관’ 영화 ‘골든슬럼버’ ‘검사외전’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맡아 존재감을 키워온 박훈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악역에 도전, 분노와 서글픔 등 다양한 감정이 담긴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눈빛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연기자로 성장한 박훈은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해치’에서 저잣거리 왈패 ‘달문’으로 변신 시선강탈 파격 비주얼을 선보였다. 달문은 조직의 왈패조직의 우두머리이자 이름난 광대. 부채 하나로 십 수명의 장정을 상대하는 무술의 달인이다. 

한양을 주름잡는 거리의 왕으로 어지러운 세상과 담을 쌓던 달문은 훗날 ‘문제적 왕세제’ 연잉금 ‘이금’(정일우 분)이 왕이 되는데 든든한 뒷배가 돼주는 핵심인물이다. ‘달문’으로 분한 박훈은 가슴 아픈 사랑,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려는 욕망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며 다양한 감성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수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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