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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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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1 16:58

손예진X현빈, 두 번째 열애설 발발... "사실무근" 입장 밝혀

▲ 현빈, 손예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열애설이 또 한 번 불거진 가운데, 현빈 측이 이를 부인했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현빈과 손예진이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편안한 차림새로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게재됐다. 이에 현빈의 소속사는 "손예진이 미국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연락을 취해 동행한 것"이라며 "지인들도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두 사람이 함께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라며, 두 사람이 미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글이 게재된 바 있다.

당시 손예진과 현빈 양측 모두 이를 부인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손예진은 혼자 미국 여행 중"이라며 "원래 혼자 여행을 잘 다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손예진의 부모님은 한국에 계신 상태다. 미국에서 함께 식사했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사실무근이다. 현빈이 일정상 해외에 있는 것은 맞지만, 동반 여행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1982년생 동갑내기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해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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