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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21 14:39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 “9년 만의 드라마... 즐겁고 행복해”

▲ 이나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배우 이나영이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 김태우, 김유미, 이정효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나영은 어떻게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된 것과 관련 “대본을 처음 봤을 때 1, 2부 안에 굉장히 많은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고, 영화처럼 잘 짜여 있어 놀랐다”라며 “그리고 캐릭터들이 모두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안 하면 안 되겠단 생각이 들었고, 욕심이 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가님과 감독님에게 처음부터 신뢰가 갔다. 고민 없이 이 작품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9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나영은 “드라마가 오랜만이다. 현장은 항상 즐겁고 행복하다”라며 “예전보다 환경이 좋아지고 있어서, 한 장면 장면을 꼼꼼히 다 같이 만들어 가고 있어 즐겁게 촬영 중이다”라고 전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오는 26일(토)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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