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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15 00:32

‘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레드카펫 밟기 전 아찔한 손맛 체험 “눈이 빠질 것 같습니다”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2018 SBS 연예대상’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소이현-인교진 부부, 한고은-신영수 부부, 라이머-안현모 부부 그리고 스페셜 MC로 배우 유호정이 출연했다.

이날 한고은은 “영화 '노팅힐' 처럼 남편과 함께 레드카펫을 걷는 게 로망이었다”라며 남편 신영수와 레드카펫을 밟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신영수는 “나를? 여보랑?”이라고 놀랐지만, 이내 순응하고 열심히 운동했다. 

레드카펫을 밟기 전 커플 화보까지 찍게 된 신영수를 위해 한고은은 “강호동씨의 얼굴도 작게 만든 마법의 손”이라며 경락을 제안했다. 강력한 경락이 시작되자 신영수는 발가락을 오므리며 “눈이 빠질 것 같습니다”라고 고통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시작 전 얼굴 둘레가 52.5cm이던 신영수는 경락 후 얼굴 둘레가 금세 51cm로 줄어들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고은은 “다음 날 얼굴이 더 좋아지더라”라고 칭찬했다.

며칠간 혹독한 준비를 끝낸 신영수는 커플 화보, 레드카펫까지 멋지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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