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14 09:51

[S톡] 김종국, ‘자만추’ 홍진영-송지효 누가 더 잘 어울려?

▲ 김종국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대표 연예인으로 떠오른 김종국의 ‘자만추’ 파트너가 누가 더 잘 어울릴지는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베스트 커플상을 받는 등 대중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홍진영에 이어 오랫동안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준 송지효가 후보 선언(?)을 하며 새로운 대결구도가 됐다.

김종국과 홍진영은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조합.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할 만큼 시청자들도 인정하는 커플 호흡을 보여줬다. 

이들은 ‘연애 대상’ 현장에서 홍진영이 김종국 매력에 대해 “몸이 좋다, 눈이 작다, 까맣다”고 답했고 김종국은 홍진영 매력에 대해 “착하다, 성격 좋다, 예쁘다”고 말하며 잔망스러운 애교를 선보이는 등 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종국의 ‘자만추’ 파트너로 홍진영이 대세를 굳힌 분위기에 지난 13일 송지효가 의미심장한 멘트를 밝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송지효, 홍진영 ⓒ스타데일리뉴스

지난 13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2019년을 맞아 많은 일들이 있었던 멤버들의 소식을 전하는 런닝뉴스가 소개되며 김종국의 소식을 전했다. 2018 연예대상에서 2관왕을 탄 김종국에게 멤버들의 축하가 이어졌고 유재석은 결혼을 하고 싶어 하는 김종국이 2019년에는 결혼을 하기를 희망했다. 

김종국은 “결혼은 조금 힘들더라도 연애는 하고 싶다”며 “소개팅은 부담스럽고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가만히 듣던 송지효가 “오빠 여기도 있어”라고 말하며 마치 공개구혼을 한 상황이 연출돼 김종국을 당황시켰다.

김족국과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에이스커플로 활약하며 종종 열애설이 불거질 정도로 잘 어울리는 호흡을 보여줬다,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종종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도 ‘사귀라’는 응원을 받는 조합. 

김종국의 ‘자만추’ 상대가 홍진영에게 기울고 있는 상황에서 송지효의 고백은 오랫동안 지지를 받아온 둘의 러브스토리가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주며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