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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포토] 정동진 바다부채길, '가슴 뻥 뚫리는 동해가 눈 앞에~' (강원도 교육여행 전담여행사 초청 팸투어)

▲ 팸투어 참가자들이 정동진 바다부채길을 걷고 있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백진욱 기자] 강원도는 교육여행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국여행사협회 회원사 중 교육여행 전담 여행사를 초청해 강원지역 우수 교육여행 상품 홍보기회를 마련하고, 동계올림픽 개최지 교육테마 여행 및 강원도의 역사와 인물 탐방 테마로 교육여행 목적에 맞는 관광코스를 홍보하는 팸투어를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진행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이 정동매표소(썬크루즈)에서 심곡매표소(심곡항)까지 2.86km의 동해 바다를 따라 만들어진 탐방로를 걷고 있다.

한편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은 2천 300만년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천연기념물 437호) 지역으로 정동진의 '부채끝' 지명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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