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LG 트윈스 투수 진해수가 오늘(8일) 결혼식을 올렸다.
웨딩플래너 디세이브 측은 "진해수 선수가 8일 강남구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화촉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진해수 선수의 결혼식 사회는 코미디언 변기수, 축가는 플라워 고유진, 주례는 LG스포츠 신문범 사장이 맡아 눈길을 끌었다.
진해수와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약 3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송파구 문정동에 신혼집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