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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8.12.06 20:45

겨울철 제모, '아포지 플러스 레이저'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피부과 개원가에 따르면 연말이면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들이 증가하는데,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시술 후 피부 노출이 거의 없고, 흉터도 상대적으로 빨리 아문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이저제모도 마찬가지다. 겨울철에 왠 제모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레이저제모는 대략 6~8주 간격으로 4~6회 시술을 진행해야 영구제모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노출이 많은 여름철에 대비해 겨울철에 미리 제모 시술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 의정부 메이드림의원 정재호 대표원장

레이저제모는 레이저의 에너지가 모낭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된 후 털을 만드는 털 주변의 모근과 모낭을 파괴하는 시술이다. 검은색에만 선택적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피부 및 피지선 등 피부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피부자극 없이 제모가 가능한 시술이다. 

특히, 면도기나 족집게 등으로 일시적으로 털을 제거하는 자가제모와는 달리 털을 만드는 모낭세포를 근본적으로 파괴하기 OEANS에 반영구적으로 제모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자가제모의 단점으로 꼽히는 피부접촉으로 인한 피부 상처, 모낭염, 색소침착, 피부층 손상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어 시술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다만, 레이저제모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술 시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제모 전용 레이저로 맞춤형 제모를 실시해야 한다. 대표적인 프리미엄 제모 레이저인 아포지플러스는 적은 통증으로 피부 손상 없이 깔끔한 제모에 효과적이다. 755nm의 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로 모낭의 멜라닌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열을 집중시켜 피부조직 손상이 거의 없고 털의 굵기와 상관 없이 제모가 가능하다. 

의정부 피부과 메이드림의원 정재호 대표원장은 “아포지제모는 1회 시술 부위가 넓어 치료 속도가 빠르고 안전한 시술이다. 에너지가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데 효과적”이라며 “아포지제모의 경우에도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 시 시술만족도 및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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