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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8.10.24 14:55

보아, “9집서 다양한 여성의 모습 담고 싶었다”

▲ 보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보아가 9집 정규 앨범에 다양한 여성의 모습을 담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가수 보아의 9집 정규 앨범 ‘WOMAN(우먼)’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보아는 이번 앨범을 관통하는 주제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이번 앨범의 타이틀이 ‘WOMAN(우먼)’이지 않나. 개인적인 계획이기도 했는데 다양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라며 “곡들의 가사를 보면 사랑에 격하게 빠졌다가, 홧김에 이별하고,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등 여성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타이틀곡 ‘WOMAN(우먼)’에 대해서도 짤막하게 소개했다. 그는 “당당함과 여성스러움을 접목해서 걸크러시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라며 “뮤직비디오에서는 내가 하고 싶은 걸 많이 했다. 반항적인 모습, 유머러스한 모습 다양한 여성상을 표현하고 싶어서 의상, 연출 등에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WOMAN(우먼)’은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사운드가 청량미 넘치는 보아의 보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팝 댄스곡으로 보아가 직접 작사를 맡아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가사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한편 보아는 금일(24일) 오후 6시 9집 정규 앨범 ‘WOMAN(우먼)’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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