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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18.10.24 12:07

2018 라사라패션위크 ‘Rasara go to a museum’ 브랜드 런칭쇼 개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이하 라사라)가 11월 8일 패션디자인학 전공 학생들의 졸업패션쇼이자 라사라의 정기컬렉션 행사인 2018 라사라패션위크를 청담동 드레스 가든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7년까지 학생들의 졸업 패션쇼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 2018 라사라패션위크는 세계 4대 컬렉션(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 트렌드 쇼를 반영해“Rasara go to a museum”이라는 주제로 브랜드 별 컨셉을 보여줄 수 있는 쇼를 진행하며 지정좌석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총 9개의 브랜드의 라사라 예비 디자이너들의 브랜드런칭쇼는 총 1시, 4시, 7시 총 3번의 쇼가 진행 될 예정이며 7시 런칭쇼가 진행된 후에는 상위브랜드를 선발하는 수상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심사과정에는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의 프리미엄멘토교수인 고태용 디자이너(비욘드클로젯), 곽현주 디자이너(곽현주컬렉션), 권문수 디자이너(MUNSOO KWON), 김지은 디자이너(프리마돈나) 등은 물론 국내외 패션 브랜드 업체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번 졸업작품의상 중 상업성과 독창성이 높은 의상은 라사라 졸업생의 발판이 되어 주고자 만든 인큐베이팅 브랜드 제누인버크(GENUIN VERK)를 통해 상품화 및 판로지원이 진행된다. 
 
라사라 관계자는 “브랜드 기획에서부터 디자인, 제작, 품평회, 코디네이션, 패션쇼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론칭의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퀄리티 있는 실무형 졸업작품 패션쇼 '라사라패션위크'를 통해 매년 우수한 실력의 신진 디자이너를 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사라는 패션단일전공의 특성화 학교로 패션디자인학/패션비즈니스학 전공자로 2/4년제 교육부장관명의의 학위취득이 가능하며 수능 및 내신성적 등급의 평가가 아닌 패션전문인재로 성장 가능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선진국형 선발제도를 도입해 학교 자체만의 심사기준을 통해 2019년 3월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선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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